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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전지역에 호우특보…군산·익산 호우경보

기사입력 : 2024년09월21일 09:16

최종수정 : 2024년09월21일 09:16

21일 저녁까지 예상수량은 30~80mm(전북 북부지역 등 많은 곳 120mm이상)
전날부터 누적 강수량은 남원시 124.5mm, 전북도내 평균 69.9mm...큰 피해 없어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21일 오전 6시 현재 전북 14개 시군 전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군산·익산 호우경보, 김제·무주·장수 호우주의보 및 전주시 등 나머지 9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저녁까지 예상수량은 30~80mm(전북 북부지역 등 많은 곳 120mm이상)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시가 124.5mm이고 전북도내 평균 69.9mm이다.

군산·익산 호우경보, 김제·무주·장수 호우주의보 및 전주시 등 나머지 9개 시군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됐다.[사진=뉴스핌DB]2024.09.21 gojongwin@newspim.com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은 익산 지방도 724호선 침수 1건이 보고된 가운데 추가 피해를 집계중이다.

지역별 누적강수량은 전주 45.2, 군산 116.9, 익산 32.6, 정읍 68.6, 김제 30.0, 완주 30.8, 진안 69.0, 무주 58.0, 장수 104.4, 임실 101.5, 순창 101.0, 고창 74.6, 부안 21.1mm 등을 보였다.

전북자치도는 둔치주차장 3개소, 국립공원 탐방로 4개소, 하천 산책로 6개소 등을 통제하는 한편 군산 부안 등 여객선 전체 6개 항로가 결항중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재해취약지역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응급복구에 나서고 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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