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날 행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과 시민 소통 장 마련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년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오후 1시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양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한다.
청년의 날 행사 포스터. [사진=광양시] 2024.09.23 ojg2340@newspim.com |
청년권리 보장과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이 세 번째다.
식전행사로 청년가요제와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가 있다. 청년가요제는 오후 1시, 토크콘서트는 2시에 열린다. 토크콘서트에는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 씨가 참여해 청년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기념식 본행사는 3시에 시작된다. 청년정책 발전 유공자 표창, 청년친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가수 김장훈을 비롯한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플리마켓, 체험·홍보부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박주영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과장은 "행사가 청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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