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금호문화재단은 10월 10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김계희의 리사이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사진= 금호문화재단] 2024.09.24 fineview@newspim.com |
김계희는 한국인 최초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기악부문 우승자다. 2023년 이 대회서 우승한 그는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안드레아 포스타치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야나체크 바이올린 소나타,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이중주',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7번, 라벨의 치간느 등을 연주한다.
김계희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에서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하고 서울대학교를 수석으로 마친 뒤 독일 뮌헨 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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