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HLB생활건강, 여드름 잡는 건강기능식품 '판토텐산'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9월26일 10:35

최종수정 : 2024년09월26일 10:34

섭취 시 피지 분비 조절·염증 감소에 효과
식약처 인증 취득… 기능성 및 안전성 인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HLB생활건강의 여드름 솔루션 브랜드 '테트라포스'가 여드름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판토텐산'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테트라포스 판토텐산'은 영국산 순도 100%의 프리미엄 판토텐산을 비롯한 비타민 6종과 미네랄 2종을 원료로 사용했다. 여기에 병풀추출물, 맥주효모, 검정콩 분말, 히알루론산 등 선별된 8가지 부원료를 첨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판토텐산은 비타민 B5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에너지 대사와 지방산 합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다. 일부 연구에서 판토텐산이 피지 분비 조절과 염증 감소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하면서 최근 여드름 피부를 위한 솔루션 원료로 떠오르고 있다.

테트라포스 판토텐산. [사진=HLB생활건강]

이번 제품은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신뢰도를 더한다.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의 경우 유해물질 및 독성 검사, 인체적용시험 등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진주희 HLB생활건강 이사는 "여드름 피부의 경우 얼굴에 바르는 제품 뿐 아니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이너뷰티를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당사의 독자적인 배합설계로 만든 '테트라포스 판토텐산'은 여드름 피부로 고민하는 소비자는 물론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30 세대와 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 청소년 등 모두에게 획기적인 이너뷰티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트라포스는 피부 트러블 집중 케어 브랜드로, 피부 장벽 강화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복합성분을 주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판토텐산 섭취와 병행할 시 더욱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