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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10월 분양...일반공급 72가구

기사입력 : 2024년09월26일 11:26

최종수정 : 2024년09월26일 11:2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10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6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94㎡, 총 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단지는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자리하고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은 전기차 스마트 솔루션을 처음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주차장에 광폭 케이블 덕트와 스마트 배전반 등을 미리 설치해 전기차 충전면·구역을 자유롭게 증설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효율성과 전력 관리 안정성을 제고하고 충전기 추가 설치 시 입주민 부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단지 내 충전기 위치 찾기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이 쉽게 충전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국내 대표 인기 주거지 대치동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라며 "특히 국내에서 교육 환경이 가장 우수하다는 대치동에 위치해 많은 학부모 수요자들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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