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반도체 겨울'은 멀었다...삼성전자도 곧 '희소식'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반박한 '겨울설'
SK하이닉스 HBM 12단 신제품 공급
마이크론도 내년 물량까지 완판
삼성전자도 엔비디아 공급 기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모간스탠리가 불을 지핀 '반도체 겨울론'이 빠르게 식고 있다.

세계 3위 D램 반도체기업인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반도체 겨울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 12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 연내 엔비디아의 AI 칩 H200에 탑재될 계획을 밝히면서 변함없는 AI 칩 수요를 재확인했다.

반도체업계는 삼성전자의 HBM3E 12단도 엔비디아에 납품을 시작하면 '반도체 겨울론'도 완전히 걷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2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급증하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비해 발 빠르게 기술 개발 및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 '블랙웰'의 테스트를 통과할 경우 공급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HBM3E 8단 제품을 올 3분기 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고, 12단 제품도 하반기 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 자체 메모리와 파운드리 기술을 집약해 내년 HBM4를 출시하고, 오는 2027년 자율주행차용 HBM4E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은 최근 타운홀 미팅에서 "절박함을 가지고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경쟁력 회복을 위한 강력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HBM은 높은 대역폭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해 AI 연산에 최적화된 메모리 반도체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HBM 시장 규모는 2022년 11억 달러에서 2027년 51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15일 모간스탠리가 발간한 보고서는 반도체 시장에 충격을 안겼다. 2024년 HBM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이란 전망에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비중 축소'로 변경하며 목표 주가를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절반 이상 낮췄다.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 기업들을 향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한 HBM3E 12단 신제품 [사진=SK하이닉스]

모간스탠리의 '반도체 겨울론'은 마이크론과 SK하이닉스에 의해 뒤집혀졌다. 마이크론은 최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3분기 매출 77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영업이익 역시 17억4500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마이크론은 HBM 제품이 올해와 내년 모두 완판됐다고 발표, AI 반도체 수요가 지속될 것임을 확인시켰다.

SK하이닉스는 5세대 HBM인 HBM3E 12단을 세계 최초로 양산하기 시작했고, 이 제품은 엔비디아의 AI 칩 H200에 탑재될 예정이다. 김규현 SK하이닉스 D램 마케팅 담당은 지난 7월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상반기 중 HBM3E 12단 공급량이 8단 제품을 넘어서 HBM3E 12단 제품이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며 "올해 대비 2배 이상의 출하량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