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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겨울 온다" 모간스탠리 경고...SK하이닉스·삼성전자 '급락'

기사입력 : 2024년09월19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09월19일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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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가 19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미국 투자은행(IB) 모간스탠리가 메모리반도체의 업황 둔화를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영향이다.

19일 오전 9시46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7.99%) 내린 14만9800원에, 삼성전자는 1500원(2.33%) 하락한 6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사진=SK하이닉스]

모간스탠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는 제목의 반도체 산업보고서를 발표하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12만원으로 54% 낮췄다. 삼성전자도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27% 하향했다.

모간스탠리는 핵심 근거로 인공지능(AI) 가속기에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과잉과 범용 D램 수요 부진을 들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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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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