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동훈 당내 세력화'에 추경호 "특정계파 만들어지는 것처럼 오해할 일 없어"

기사입력 : 2024년10월08일 10:02

최종수정 : 2024년10월08일 10: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당대표 중심으로 단합해 민주당 막가파식 행태 저지해야"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내 세력화에 나섰다는 해석에 대해 "특정인을 위한 특정 계파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오해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중심으로 우리 당의 모든 사람이 단합하고 결속해서 민주당의 막가파식 행태를 저지하고 민생을 위한 국회가 되도록 힘 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08 leehs@newspim.com

민주당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재발의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선 "당 입장이 특별히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여러 국정현안, 정치사안에 관해 여러분이 전해주는 민심이나 여론을 다 살피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김 여사 총선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 씨가 "제가 검찰조사를 받게 된 지 한 달이면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될텐데 감당할 수 있겠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추 원내대표는 "제가 알기론 일방적인 얘기들이 알려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는 그렇게 신빙성 무게 두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론을 통해 매일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실제로 제가 하나 하나 검증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라며 "일단 여러 발언자 내용 중 충돌되는 지점도 있고 해서 신빙성 있게 보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