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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업무보고에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뺀 해수부…국감장에서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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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회 농해수위 해수부 국정감사
윤준병 의원 "해수부, 경각심 가져야"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해양수산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방안을 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질타를 받았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강도형 해수부 장관을 향해 "후쿠시마 오염수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를 해야 하는데 업무보고에 관련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의 핵연료 잔해는 손톱만큼도 제거되지 않았고 언제까지 방류될지, 그 총량이 얼마인지도 모른다"며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양생태계 재앙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는데 해수부가 전혀 경각심을 가지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03.23 leehs@newspim.com

최근 대통령실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괴담 때문에 혈세 1조6000억원을 투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해수부 장관으로 잘못된 주장이라는 걸 대통령실에 알렸냐"고 질의했다.

이어 "1조6000억원이라는 예산은 해수부의 수산물 관련 3개년 사업 예산을 합친 것"이라며 "이런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돼야지 대통령실에서 부풀려서 국민을 호도하는 건 옳지 않다"고 일갈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을 하루 앞둔 지난 8월 23일 오염수 방류로 인한 과학적 이상은 없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야당의 괴담 선동이 아니었다면 쓰지 않아도 될 예산 1조6000억원이 투입됐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역에 방류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는 건 바다의 정화 능력이 있어서 방류하는 내용을 다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할 때 가능한 논리"라며 "그러나 이 논리는 반감기에 처리가 되지 않는 삼중수소를 배제한 시뮬레이션에서 얻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강 장관은 "해수부는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를 하고 있다"며 "일본에서 얼마만큼 실시계획에 맞춰서 하고 있는지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답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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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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