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경지 민주당 후보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금정구 만들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류제성 조국혁신당 전 후보 "초당적 협력으로 정책 공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오는 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김경지 민주당 후보가 정책 공약을 내놨다.

김경지 민주당 후보는 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보궐선거, 저를 믿고 맡겨달라. 행시, 사시 통과하고 기획·예산·행정 모든 분야를 경험했다"면서 "구민 여러분의 삶과 함께 만들어갈 구청장으로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는 김경지 후보를 비롯해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과 조국혁신당의 류제성 전 후보, 김호범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함께 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김경지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가 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정책 공약 발표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성 민주당 시당위원장, 김경지 후보,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 김호범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 2024.10.08

류제성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와 저는 한 팀이 돼 원팀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라며 "지난 토론회에서 금정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면서 단일화 협상이 촉박하게 이뤄졌지만 양당이 서로 초당적으로 협력해서 정책적으로 공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발표되는 공약과 제가 준비했던 공약의 장점들을 모아 김경지 후보께서 금정구청장이 되면 양당의 협력 하에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더 이상 국민의힘에 속지 마시고 과거에 발목잡히지 마시고 우리 김경지 후보를 꼭 투표해 주시기 부탁드린다"고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지 후보는 "금정구는 부산의 대표적인 교육, 주거의 명소이자 부산과 경남, 울산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천년 고찰 범어사를 품은 아름다운 금정산과 부마민주항쟁의 진원지인 부산대학교가 있는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도 "금정구의 대표 상권인 부산대 앞 상가의 공실률이 지난해 4분기 기준 27.2%를 기록했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며 "침례병원의 불이 꺼진 지는 8년이 지났다. 21만 금정구민은 뻉뺑이 돌 종합병원 응급실 하나 없이 의료대란 속 불안한 맘을 졸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가 이날 공약은 ▲누구나 치료받고 모두가 건강한 금정 ▲부·울·경 중심도시 사통팔달 금정 ▲혁신거점으로 성장하는 금정 ▲어르신과 청년이 행복한 금정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금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건강한 금정'을 위해 침례병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의 보험자병원을 설립한다.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별원 규모의 병원을 새단장해 금정구의 공공의료 인프라를 강화한다.

'사통팔달 금정'으로 노포~양산~울산 광역철도, 노포~정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고, 노포~양산선 도시철도를 조속히 완공해 금정을 부울경 교통과 경제생활권의 중심지로 육성한다.

'혁신거점 금정'으로는 노포동 부산버스종합터미널과 노포역 일원을 부산복합환승센터로 확대 재편하고, 노포역세권개발을 본격 추진해 북부산을 비롯한 경남, 울산의 신도시들을 아우르는 핵심 상업지구로 육성한다.

'행복한 금정'을 추진하기 위해 어르신 주 5일 점심 지원사업을 적극 행정을 통해 확대 시행하고, 금정구에 거주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원, 연 100만원 규모의 청년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금정'으로 금정구의 민생경제 위를 극복하기 위한 '민생119' 정책으로 연 300억원 규모의 금정구 지역화폐 발행 추진을 통해 소비지출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금정구의 지역생산과 유통을 촉진시킨다.

김 후보는 "금정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게 기회를 달라"며 "금정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제대로 변화시킬 똑똑한 변화가 필요하다. 금정구민의 한 표 한 표로 저 김경지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