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2025학년도 정시컨설팅 예약접수 시작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15:54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15:54

수험생에게 가장 유리한 '가, 나, 다'군 대학 선택
파이널 콜이나 밀착케어 정시컨설팅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24년 전통의 대치동 입시컨설팅 전문기관 거인의어깨는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학년도 정시컨설팅 예약접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11월 14일 수능이 끝나면 약 52만명의 수험생들은 지난 9월에 접수한 수시 절차대로 각 대학에 논술이나 면접을 치르거나 2024년 12월 31일(화)~2025년 1월 3일(토)까지 진행하는 정시 원서접수를 진행해야 한다.

24년 전통의 대치동 입시컨설팅 전문기관 거인의어깨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해서 <거인의어깨 정시컨설팅!> 상품으로 '파이널 콜(Final call) 정시컨설팅'과 '밀착 케어 정시컨설팅' 두 가지 상품을 정시컨설팅 업계에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들이 원서 접수를 하고 있다. 2024.08.22 photo@newspim.com

'파이널 콜(Final call)_정시컨설팅'은 수능 성적으로 갈 수 있는 가장 유리한 대학, 학과를 추천하고, 정시 원서접수 기간 중 시시각각 변하는 경쟁률을 점검하여 입시컨설턴트가 직접 수험생에게 파이널 콜(Final call)을 하여 최종 판단을 한 번 더 진행한다.

'밀착 케어_정시컨설팅'은 수시 이월 인원 발표 후, 정시 원서접수 기간 동안 학생들의 이동 상황 변화와 경쟁률을 실시간으로 고려하여 바뀌는 대학 입시 상황을 계속 체크해서,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시 원서접수 마감 날까지 1:1로 밀착 케어하여 올바른 최종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총 4~5회 상담이 이루어진다.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는 "전국의 수험생들이 경쟁률 등 많은 변수에 의해 정시 원서접수 직전까지 불안감을 나타내는데, 입시전문가과 원서접수 마감일까지 함께 이러한 변수까지 고려한 최종 판단을 조율한다면 좀 더 유리한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거인의어깨 정시컨설팅'은 수능성적표가 배포되는 2024년 12월 7일(토)~2025년 1월 3일(토)까지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주니어, 내주 방한…정용진 초청 [서울=뉴스핌] 남라다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한다. 이는 사이가 각별하다고 알려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3일 재계 등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주 중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그는 방한 후 정용진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을 만나 트럼프 정부와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지난 18일(현지시간) 워싱턴을 찾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가운데)이 트럼프 주니어(왼쪽)와 만나 부인 한지희씨(오른쪽)를 소개 후 반갑게 사진을 찍었다. [사진=신세계그룹] 트럼프 주니어의 초청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용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한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수출기업과 유관 단체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정 회장이 지난주 미국을 찾아 트럼프 주니어와 만나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방한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다음 주, 트럼프 주니어가 정용진 회장 초청으로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 인사를 만날 예정"이라며 "일정하고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 2025-04-23 16:49
사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전합 회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한 대법원이 22일 곧바로 심리에 들어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전합)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첫 합의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1심 속행 공판에 출석 하고 있다. 2025.04.22 leemario@newspim.com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표 사건 2부에 배당하고 주심으로 박영재 대법관을 지정했다. 하지만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전 대표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했고, 첫 합의기일도 열리게 됐다. 전합은 종전의 판례를 바꾸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큰 중요 사건을 다룬다. 대법원장이 직접 재판장을 맡고, 법원행정처장을 겸임하는 대법관을 제외한 나머지 대법관 1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단 이번 사건에선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태악 대법관이 회피신청을 했다. 이에 이 사건은 조 대법원장과 나머지 대법관 11명 등 총 12명이 심리할 전망이다.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전합에 회부되면서, 이 전 대표는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전합 판단을 받게 됐다. 이 전 대표는 2016년 6월 성남시장으로 있으면서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하고,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 입원시키도록 지시한 적이 없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선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2020년 7월 전합은 이 전 대표 사건을 7(파기환송)대 5(상고기각)로 무죄 취지 파기환송했고, 이후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온 뒤 그대로 확정됐다. 대법원이 본격적인 심리 절차에 들어가면서 이 전 대표 사건 선고 시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직선거법 사건은 '6·3·3원칙(1심 6개월, 2·3심 3개월)'을 준용하게 돼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라면 오는 6월 26일까지 선고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같은 달 3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고 이 전 대표가 유력 후보로 꼽히는 만큼, 이전에 결론이 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실무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및 백현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전 대표는 1심은 이 전 대표가 방송 인터뷰에서 "해외 출장 중 김문기와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한 부분과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요구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라는 취지로 말한 부분이 허위사실에 해당한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2심은 해당 발언들이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심 판단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검찰은 "법원의 판단은 피고인의 발언에 대한 일반 선거인들의 생각과 너무나도 괴리된 경험칙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판단으로 공직선거법의 허위사실공표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며 상고를 제기했다. hyun9@newspim.com 2025-04-22 15:2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