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뉴진스 하니, 눈물의 호소…"인간으로 존경하면 직장내 괴롭힘·따돌림 없을 것"(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일 환노위 고용부 소속기관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회사가 우리 싫어해…데뷔 초부터 무시했다" 폭로
"죄송해야 할 분들이 자꾸 이런 자리 피해 너무 답답"
"한국에서 사랑하고 가족같이 생각하는 멤버들 만나"

[세종=뉴스핌] 정성훈 양가희 기자 = 여성 아이돌 '뉴진스 왕따 사건'의 핵심 인물인 하니가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자진 출석해 "인간으로 존경하면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을 것"이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이브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도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해명에 나섰다.  

◆ 하니, '뉴진스 왕따 사건' 전말 조목조목 설명…발언 도중 눈물도 보여

하니는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해 "자리를 만들어주신 국회의원분들께 감사하다. 이 자리는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에 대한 문제들에 대한 자리"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그는 "물론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게 법은 아니라는 걸 알지만, 그래도 인간으로 존경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면서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15 leehs@newspim.com

또 "제가 한국에서 왜 이런 경험을 해야 하는지라는 말이 되게 많았다"면서 "그런데 이 자리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죄송하실 필요가 없는 게 한국에서 너무 사랑하고, 가족같이 생각하는 멤버들과 직원분들 만났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준 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죄송하신 분들이 당당히 나와서 진짜 잘못한 거 없으시면 나오셔야 되는데 이런 자리를 피하시니까 너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하니는 이날 국감에서 뉴진스 왕따 사건의 전말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먼저 하니는 이날 국감 출석 이유에 대해 "뉴진스 멤버와 함께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당한 이야기 때문이다.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층이 있었다. 당시 대학축제를 돌고 있는 시기였고 부산대를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저는 헤어 메이크업이 먼저 끝나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가 기다리던 다른 소속의 팀원분들 세 명 정도, 그리고 여성 매니저가 지나갔다. 저는 그때 멤버들이랑 잘 인사를 했고, 한 5~10분 후에 그분들이 다시 나오셨다. 저는 계속 같은 자리였다"면서 그런데 "그 매니저님이 나오시면서 저의 눈을 보고 멤버들한테 '못 본 척 무시해'라고 하셨다. 저는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갔다. 그런데 이 문제는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걸 아니까 나왔다. 이건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이라며 "다른 선배님이든 후배이든 저와 같은 동기 분들이든 지금 계신 연습생분들도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덧붙였다. 

하니는 또 "데뷔 초반부터 높은 분을 많이 마주쳤다. 마주칠 때마다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으셨다. 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문화가 더 나이 있으신 분들에게 예의를 잘 지켜야 하는 그런 문화라고 이해했는데 인사를 안 받으셔서 회사 내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있나하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뭔가 확인하기 되게 애매하고 누구한테 말씀드리기는 어려웠다. 최근 블라인드라는 앱에서 직원분들이 뉴진스 욕하신 거 봤고, 회사 PR팀에 계신 어떤 실장님이 저희 일본 데뷔 실적 낮추려고 하는 녹음도 들었다"면서 "그런데 그런 것들을 보니까 제가 느꼈던 분위기는 느낌뿐만 아니었고, 저희 회사에서 저희를 싫어하는가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발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4.10.15 leehs@newspim.com

하니는 자신을 무시하는 내용의 회사 CCTV도 삭제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니는 "(김주영 대표께서) CCTV는 있다고 하셨는데 인사하는 장면만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직접 확인해 봤는데 진짜 말 그대로 앞 8초 (인사하는) 영상만 있고 그 뒤 10분 장면이 아예 없었다"면서 "CCTV 관리자와 미팅했는데, 분명히 설명드렸는데 영상이 없던 이유가 계속 바뀌셨다. 말실수도 하셨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시 대표님이 그렇게 말을 바꾸는 모습에 불안했다. 제가 베트남 호주인이라 한국어를 100% 이해를 못 하니까 그런 중요한 자리 미팅 내용을 놓치지 않게 녹음하고 들어갔다. 그래서 거짓말하고 계시는 증가가 있다"면서 "혹시 그 매니저님의 대면을 요청해도 되냐. 왜냐하면 오해라면 풀고 가는 게 맞으니까"라고 덧붙였다.

◆ 김주영 어도어 대표 "입증할 증거 없어" 반박…근로자성도 인정 안해

하니의 문제 제기에 대해 김주영 대표는 조목조목 해명에 나섰다. 

김 대표는 "최초 6월 13일 (하니) 부모님으로부터 제가 사내이사 중 일원이었을 때 그 말씀을 전해 듣고 사내이사 중 1명으로서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CCTV 확인을 요청했다"면서 "그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매니저분은 저희 어도어 소속의 매니저분이 아니라 대표이사가 다른 회사에 소속된 매니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레이블에 아티스트와 매니저분들에게 혹시 그러한 사실이 있었는지 확인을 요청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이후 보관 기간이 만료된 CCTV까지 혹시 복원이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등 제가 할 수 있는 한해서는 조치를 취했었다"면서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내부적으로 파악한 관계로서는 서로 간에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저도 하니 씨의 말씀과 주장을 다 믿고 있고 어떻게든 저도 답답한 심정에서 입증할 만한 자료를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아쉽게도 찾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주영 어도어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하니는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2024.10.15 leehs@newspim.com

이날 국감에서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인 출석을 거부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박 의원은 "오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인 하이브의 최고 책임자 방시혁 의장은 정작 이 국감장에 없다"면서 "지금 미국에서 히거리실 때가 아닌데 최근 계속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장본인으로서 사안의 심각성을 빨리 깨달으셔야 될 것 같다"고 경고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 중 한 분인 하니 팜 씨가 하이브 내에서 어도어와 뉴진스가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고, 그리고 직접 무시해라는 말씀을 들었다고 폭로해서 팬들과 국민들의 심려가 굉장히 크다"면서 "거대 공룡이 된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고객인 대중을 배신하고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아티스트들의 인권침해 논란까지 일으킨 막장 드라마"라고 꼬집었다. 

또 박 의원은 김 대표를 발언대로 불러내 "아까 노동 존중 행동규범을 언급하셨다. 하이브 구성원이 근로자라고 하셨다"고 다시 한번 묻자 김 대표는 "예.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아티스트는 구성원이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김 대표는 "저희 존중행동 규범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구성원, 아티스트, 그리고 구성원과 외부 파트너사까지 서로 같이 협업을 할 때는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존중행동 규범"이라고 직접적인 답변을 피해 갔다. 

박 의원은 "제가 여기 규정을 가지고 있다. 하이브 구성원 회사 아티스트, 다른 구성원을 포함한다고 명시가 되어 있다. 아티스트는 하이브 구성원이지 않냐"고 다시 따져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광의로 보면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다"고 애매하게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은 "이 규범에 보면 하이브 구성원은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인격권을 존중해야 되며 아티스트의 호칭을 누구누구 씨라고 부르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금 하니 팜 씨가 지나가면서 무시하라는 말씀을 들은 것은 규정을 위반한 것 맞지 않냐"고 답변을 요구했다.

그제야 김 대표는 "무시해라는 말이 사실이었다면 규정을 위반한 것이 맞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저희 의원실에서 제보를 하나 받았다. 2022년 2월경 하이브에서 직원이 사무실에서 쓰려져 병원으로 옮겨서 사망한 사실이 있다. 사실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김 대표는 "예. 9월에 사무실에서 조금 휴식을 취하겠다고 수면실에 한 오후 5시경에 들어가서 좀 쉬고 오겠다고 하셨다"면서 "그분이 안타깝게도 쓰러지셔서 저희가 병원에 옮겼는데 며칠 후에 개인 질환으로 돌아가신 아주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개인 질환이라고 하신다. 저희가 볼 때는 여기 계신 환노위원들이 볼 때는 과로사"라고 꼬집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故 이해찬 유해 한국에 도착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운구 행렬을 직접 맞이한다.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 전 총리의 유해는 이날 오전 6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으로 운구될 예정이다.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사진=민주평통] 이 전 총리의 장례는 27~31일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사회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적을 남긴 저명인사가 사망했을 때 관련 단체 등 사회 각계 대표가 자발적으로 장의위원회를 꾸려 치르는 장례 의식이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이해찬 전 총리의 운구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다릴 예정이다. 정 대표도 빈소에서 조문객들을 직접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민주화의 새벽을 열었던 이 시대의 큰 어른을 잃었다"며 "고인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열망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7선 국회의원 출신인 이 전 총리는 교육부 장관과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해 10월에는 장관급인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이 전 총리는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 운영위원회의 참석차 베트남을 방문했다가 갑작스럽게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25일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1-27 04:00
사진
김건희·권성동 28일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통일교와 유착 관계에 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두 사람에게 금품과 정치자금을 건넨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3명에 대한 1심 선고를 28일 진행한다. 이날은 또 '대장동 사업 비리'와 유사한 구조로 지적된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1심 선고도 나온다. ◆ '통일교 1억 수수' 권성동 의원 관련 정치자금법 사건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28일 오후 3시 '통일교 1억 수수' 정치자금법 사건 권성동 의원의 1심 선고를 연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 의원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통일교 1억 수수' 정치자금법 사건 권성동 의원의 1심 선고를 연다. 사진은 권성동 의원의 모습. [사진=뉴스핌 DB] 특검팀은 "피고인은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누구보다 헌법 가치 수호, 국민의 권익 보호에 힘쓸 책무가 있음에도 특정 종교단체와 결탁해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해 헌법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자금 수수와 더불어 종교단체가 정치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통로를 제공하고 이해관계가 반영될 수 있게 했다"며 "국회의원의 지위를 사적, 종교적 이해관계에 종속시켰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은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난 2022년 1월 통일교 측으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직후 청탁 명목으로 현금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 '도이치 주가조작·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같은날 2시 10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에 대한 1심 선고를 연다.  앞서 지난달 3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 처벌법상 알선 수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및 알선 수재 범행에 대해 징역 11년, 벌금 20억 원 및 추징 8억 1144만 3596원을 구형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대해선 징역 4년 및 추징 1억 3720만 원을 구형했다. 김 여사는 2010년 10월~2012년 12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공모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8억 1000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도 2021년 6월~2022년 3월 윤 전 대통령과 공모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2억 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 '건진법사' 전성배 씨로부터 통일교 쪽이 건넨 고가의 가방과 목걸이 등 8000만 원 상당 금품을 받고 청탁을 들어준 혐의도 받는다. ◆ '건진법사 청탁'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1심 선고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재판도 같은 날 마무리된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10일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본부장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통일교 현안을 청탁할 목적으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과 목걸이 등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1심 재판도 같은 날 마무리된다. 사진은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사진=뉴스핌 DB]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전 본부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윤 씨는 통일교의 세력 확장과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정치 세력과 결탁했다"며 "대의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특검은 구형 이유를 밝혔다. 윤 전 본부장은 2022년 4~6월 2000만 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와 2022년 6~8월 6000만 원대 영국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천수삼 농축차 등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1심 선고 '대장동 사업 비리'와 유사한 구조로 지적된 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 사건의 1심 선고도 오는 1월 2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주지형 전 개발사업1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재창 씨에 대한 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 공판을 연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에게 징역 2년, 주 전 팀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남 변호사와 정 회계사에게는 각각 징역 2년과 추징금 약 14억 원을, 정 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과 같은 금액의 추징을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금품을 매개로 장기간 유착 관계를 형성해 개발자와 시행자·사업자 선정 심사 기준을 정하는 등 (과정을) 불공정하게 진행했다"며 "유착 관계에 의한 개발 사업은 객관적 증거를 통해 세밀하게 입증됐고, 이를 지나치는 건 형사사법기관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항소심 선고 '사법농단'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항소심 선고도 오는 30일 진행된다. 서울고법 형사14-1부(재판장 박혜선)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양 전 대법원장은 상고법원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와의 거래를 위해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 등 47개 혐의로 2019년 2월 기소됐다.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양 전 대법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상태다. pmk1459@newspim.com 2026-01-25 06: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