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흥국 플로깅'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 등 9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왕복 4㎞ 코스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코스 완주 후에는 흥줍킹상 시상식이 열렸다. 참가번호를 추첨해 흥줍킹 10명을 뽑고 친환경 화장품 세트 또는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으로 친환경 텀블러를 지급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 의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준비했다"며 "어린 자녀들도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흥국화재는 지난 19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 '흥국 플로깅'을 개최했다. [사진=흥국화재] 2024.10.2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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