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콘진원, K웹툰 예비 인재 위한 '2024 콘텐츠 플러스 특강'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0월22일 13:50

최종수정 : 2024년10월22일 13:5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은 웹툰·만화·영상 콘텐츠 분야 현업인 및 예비 인재를 위한 '2024 에듀코카(EDUKOCCA) 콘텐츠 플러스(콘텐츠 플러스)' 특강을 오는 11월 8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콘텐츠 플러스는 콘진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전문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듀코카'의 온라인 교육과 연계해 진행되는 오프라인 특별 강연이다. 매년 다양한 에듀코카 강사진의 참여로 온·오프라인 교육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4 에듀코카 콘텐츠 플러스' 포스터 [사진=콘진원] 2024.10.22 alice09@newspim.com

올해는 '틀을 깨는 K-콘텐츠, 비상한 IP로 비상하는 K-웹툰'을 주제로, 재난 스릴러물, 여성 서사물, 학원/호러 스릴러물 등 장르별 웹툰 IP의 대표 영상화 제작기 및 IP 확장 사례를 통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tvN 화제의 신작 드라마 '정년이'의 원작 웹툰의 이야기를 맡은 서이레 작가, ▲2023년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원작 웹툰 '유쾌한 왕따'를 그린 김숭늉 작가,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의 웹툰 원작자 달꼬냑 작가가 연사로 참여하며, MBC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을 맡는다.

특히 이번 콘텐츠 플러스 연사로 참여한 서이레 작가와 김숭늉 작가는 올해 에듀코카의 강사진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콘텐츠 플러스와 연계해 웹툰 IP의 확장 및 제작 비하인드를 다루는 심화 강좌도 에듀코카에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이다.

소재 발굴, 작품 완성, 2차 콘텐츠(영상, 웹소설 등)로 IP를 확장시키는 노하우 등 장르별 웹툰의 대표 사례에 대한 실제 창작자의 생생한 인사이트를 담을 계획이다.

에듀코카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K-콘텐츠'를 슬로건으로, 콘텐츠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예비인재를 위한 직무 탐색 등 기초 교육 ▲현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강좌 등 신규 강의를 10월부터 3개월간 매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