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국감] 강득구 의원 "김건희 여사, 폴리텍대학 임용 당시 허위이력서 제출 의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2일 국회 환노위, 고용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개최
강득구 "허위 이력으로 부정 합격…임용 결정 취소해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한국폴리텍대학 교원 입사 당시 제출한 서류가 허위에 해당해 임용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2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허위자료 제출, 임용결격사유가 사후적으로 확인되는 상황이므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결격사유가 확인되면 즉각 임용취소 처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산학겸임교원(조교수 대우)'으로 근무했다.

강득구 의원은 "김 여사는 폴리텍대학 2006년 2학기 산학겸임교원 임용 당시 산업체 경력 40점, 수행실적 30점 등 총점 70점을 받아 합격했는데, 경력 40점에 해당하는 4년 이상의 산업체 이력이 없음에도 허위 이력서를 내 부정 합격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산학겸임교원 임용 배점표에 따르면 지원자는 실적이 탁월한 경우 최고 30점을 받고, 경력이 4년 이상 6년 미만이면 40점을 받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4.10.08 leehs@newspim.com

김 여사는 실적에서 30점을 받았고,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에서 1년 2개월,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3년 1개월, 합계 4년 3개월 근무했다는 경력을 인정받아 4년 이상에 해당하는 경력점수 40점을 받았다.

문제가 된 것은 한국게임산업협회 경력이다. 당시 김 여사는 2002년 3월부터 근무한 이력을 제출했다. 다만 협회 홈페이지에는 2004년 4월 1기 출범식을 연 사실이 안내됐다.

강 의원은 "협회에 전화로 확인한 결과 2004년 6월이 실제 설립한 때이고,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도 6월5일 설립한 단체로 돼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응시서류를 통해 2002년 3월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근무했다고 했으나 실제 단체는 2년 여 뒤인 2004년 6월 설립됐다는 지적이다.

강 의원은 이 같은 경력이 과장 문제에 그치지 않고 합격 번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 2004년 6월부터 경력을 계산하면 해당 단체 경력은 2006년 3월까지 1년 10개월로,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1년 2개월과 합치면 3년에 불과하다.

김 여사의 경력 점수가 0점(4년 미만은 배점 없음) 처리되면, 최종 점수는 30점으로 임용 컷트라인인 70점에 못 미쳐 불합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강 의원은 1987년 4월 대법원 판결문 내용을 제시하며 김 여사의 과거 폴리텍대학 임용 결정이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판결문은 '임용당시 공무원임용결격사유가 있었다면 비록 국가의 과실에 의하여 임용결격자임을 밝혀내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그 임용행위는 당연무효로 보아야 한다'고 돼 있고, '(임용)취소권은 시효로 소멸하는 것도 아니다'고 규정했다.

강 의원은 "공무원에 대한 판례이지만, 채용, 채용취소와 관련한 것이므로 공무원, 공공기관, 일반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판례"라고 밝혔다.

이철수 폴리텍대학 이사장은 "게임산업협회 설립 전에도 준비하는 과정의 단체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은 바 있다"며 "(대법원 임용취소 판례는) 현재 재직중인 경우여서 이미 오래 전에 퇴직한 경우와는 다르다"는 취지로 답했다.

[자료=강득구 의원실] 2024.10.22 sheep@newspim.com

shee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