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3000만원 상당 신발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전략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도록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8일까지 4주 간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인 5000만보를 2주만에 초과 달성해 서울지방보훈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250분을 위한 신발을 구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걸음 기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0월22일 서울시 용산 소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김순기 신한라이프 전략기획그룹장(왼쪽)과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2024.10.2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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