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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PC 시장 개화한다'…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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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코어 울트라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 200V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
4배 이상 향상된 NPU 성능…전력 효율성, 그래픽·보안 성능도 강화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인텔은 '인공지능(AI) PC' 시대를 가속화하기 위해 프로세서와 AI 소프트웨어 생태계 및 제조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LG·삼성전자 등 자사의 전체 클라이언트 제품군에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2025년까지 AI PC 사용자 기반을 1억명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인텔은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인텔 AI PC 최신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Ultra)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 및 인텔 코어 Ultra 200V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 PC 제조사, ISV 파트너와 'AI PC 생태계' 구축

지난 9월 인텔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신임 배태원 사장은 이날 처음 공개 석상에 등장했다. 배 사장은 "AI라는 용어가 이제 우리 모두에게 익숙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은 AI가 일상과는 거리가 있다고 느낀다"며 "인텔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PC와 AI 생태계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이 28일 '인텔 AI PC 최신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이날 간담회에는 주요 PC 제조사 및 ISV(통합 소프트웨어 벤더) 생태계 파트너인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HP ▲레노버(Lenovo) ▲LG ▲삼성 등 7개 노트북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ISV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업스테이지도 참석했다.

배 사장은 'AI의 일상화'를 이루기 위해 PC 제조사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협력사들과 함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AI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인 AI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이미 파트너사들과 함께 300개 이상의 AI 기능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AI를 보다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이며, 인텔은 소비자는 물론 기업들이 AI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네이버 클라우드, 카이스트와 함께 AI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한국의 기업 및 정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I가 더 이상 멀게만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인텔은 AI 생태계를 더욱더 확장하고 국내 기업들과 협력해서 AI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겠다"고 했다.

(오른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360, LG전자 그램 프로,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레노보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에이수스 젠북 S14, 에이서 스위프트 14 AI, 델 XPS 13 등 최신 노트북 신제품들의 모습. [사진=김정인 기자]

◆ 7개 주요 제조사의 최신 AI 노트북 신제품 소개

인텔은 지난해 말 최초의 AI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출시 후 2000만 대 출하를 달성하고, 100개 이상의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협력해 300개 이상의 AI 기능 개발을 완료하는 등 인텔의 AI PC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진전 사항을 공유했다. 또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인 데스크톱용 AI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로 인텔의 AI PC 포트폴리오를 노트북에서 데스크톱까지 확대해 인텔이 AI PC용 시장 확산의 선두에 있음을 강조했다.

신제품 브리핑을 맡은 인텔 세일즈 마케팅 그룹 잭 황(Jack Huang) APJ 세일즈 디렉터는 인텔 최초의 AI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가 뛰어난 게이밍 성능과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사용량은 획기적으로 낮춰 새로운 시대의 데스크톱 표준을 이끌 것임을 강조했다. 또 AI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Ultra 200V 시리즈의 전세대 대비 4배 이상 향상된 독보적인 NPU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x86 전력 효율성, 획기적인 그래픽 성능,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강화된 보안 성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가 28일 '인텔 AI PC 최신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갤럭시 북5 프로 360'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북5 프로 360, LG전자 그램 프로,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레노보 요가 슬림 7i 아우라 에디션​, 에이수스 젠북 S14, 에이서 스위프트 14 AI, 델 XPS 13 등 최신 노트북 신제품들이 공개됐다.

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상무는 갤럭시 북5 프로 360에 대해 "이 제품은 인텔의 최신 프로세스인 인텔 코어 프로세스 시리즈2를 탑재해서 혁신적인 AI PC 경험을 선사하며 향상된 GPU, CPU NPU로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며 "삼성전자와 인텔은 많은 소비자분들께 생산성 향상과 창의력 증대를 위한 직관적인 AI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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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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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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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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