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인텔, AI PC용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0월11일 16:00

최종수정 : 2024년10월11일 16:0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인텔은 데스크톱 AI PC용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차세대 P-코어 최대 8개, E-코어 최대 16개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이전 세대보다 최대 14%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사진=인텔]

특히 이 제품은 마니아층을 겨냥해 NPU를 탑재한 최초의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Xe GPU도 내장돼 있다.

이 시리즈는 패키지 전력 소비를 최대 58% 줄이며 게임 중 시스템 전력을 최대 165W까지 절감한다.

경쟁사 플래그십 대비 최대 50% 빠른 성능을 보인다. 새로 탑재된 NPU는 AI 작업을 분산 처리해 게임 프레임률 향상과 전력 사용 감소에 기여한다.

인텔의 로버트 할록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AI 기능과 뛰어난 미디어 성능을 통해 낮은 전력과 소음을 유지하며 고성능 게임과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