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식 초청 강연... 비전과 혁신 정책 소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린 제28차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충북의 비전과 핵심 정책을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최초로 유럽에서 개최돼 전 세계 30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였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열린 제28차 월드옥타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초청 강연자로 나서 충북의 비전과 행심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10.29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이날 초청 강연을 통해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충북의 첨단산업 발전과 혁신 정책들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계 한인 경제인들에게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지사와 충북대표단은 충북 전시장을 방문해 도내 제품을 홍보하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이들은 런던을 비롯한 유럽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공공기관을 둘러보며 충북의 문화 인프라 확장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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