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지난 29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고용우수기업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두번째 줄 오른쪽 세 번째)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10.30 |
경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수상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지사는 "일자리 창출은 경남도의 중점 과제"라며, 현장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향후에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는 친환경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디엠모티브와 방위산업체 ㈜타임기술을 포함해 총 10곳이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3년간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2010년 도입 이후 253개의 기업이 인증을 받았으며, 약 7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고용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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