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방안' 현안 논의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와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이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대 교육연구소, 교육학과 BK21 세계시민교육 미래인재 양성사업단,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대전세종연구원은 이날 오후 충남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지역 교육 전문가, 대학 구성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 연계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진행했다.
충남대학교 교육연구소는 1일 교육발전특구 관련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2024.11.01 gyun507@newspim.com |
제8회 대전교육발전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박용한 교수(충남대 교육학과)가 '대전교육발전특구 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김미선 교장(대전여고), 유병구 교감(대전도시과학고), 한대성 장학사(대전교육청)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이번 학술 콜로키움 연계 대전교육발전포럼이 대전 지역 교육발전특구 참여 주체 간의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충남대는 지난 72년간 대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만큼 대전 교육발전특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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