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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 덫에서 벗어나지 못한 충북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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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G80 전용차로 청주 산남동 자택~도의회 출퇴근
수행비서·전담 기사 동행...전임 의장들 탈권위 행보와 대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과한 의전과 권위주의적 행보로 비난받고 있다.

지난 7월 제12대 후반기 도의회 의장에 취임한 그는 청주 산남동 자택에서 도의회 청사로 전용차로 출퇴근한다.

이양섭 충북도의장. [사진 = 뉴스핌DB]

이 과정에서 수행비서와 전담 차량 기사가 동행한다.

의장 전용차는 2023년에 구입한 제너시스 G80 전기차로 차량 가격은 9000만원대다.

시대가 바뀌면서 공기업과 기관 타 의회의 경우 관용차 사용은 점차 없어지는 추세다.

또 지방의장의 관용차량 출퇴근은 실질적인 필요성보다는 과거의 권위주의적 잔재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같은 시대적 흐름속에 수행비서와 전담 기사를 둔 관용차를 타고 출퇴근 하는 의장의 행보는 눈총을 산다.

이 의장은 최근 전용차로 사적인 행사에 참석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충북도당 행사에 도의회 관용차를 이용하면서 일부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이 의장의 이같은 행보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과거 출퇴근시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활용하며 자연스러운 탈권위 행보를 보였던 전임 도의장들과도 크게 대비된다. 

11대 전반기 장선배 전 의장과 11대 후반기 박문희 전 의장의 개인차량 활용과 10대 이언구 의장의 시외버스 출퇴근 등의 선례는 합리적 선택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장선배 전의장은 출·퇴근은 물론이고 주말, 휴일 행사장 방문 등 공식 업무를 볼 때도 대부분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했다.

오후 6시 이후 공식, 비공식 만찬에도 관용차를 이용하지 않았다.

도 의회는 "전용차 출퇴근은 의장의 성향일뿐 법적으로는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선을 그으며 "의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아직까지도 구태의연한 모습이 유지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의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이 전임 의장들의 긍정적 사례를 참고해 시대에 걸맞는 변화를 이끌어낼 것인지 아니면 관용차 출퇴근이라는 권위주의의 덫에 갇혀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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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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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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