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은 지난 2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연계해 서울상계 3·4동, 홍제3동 지역에 사는 소외 이웃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로 기증된 연탄은 총 4만장이다. 상계동과 홍제동 70여가구에 임직원이 연탄을 배달했다.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경기 불황 등으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외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소외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이사(가운데)가 SBI희망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SBI저축은행] 2024.11.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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