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생명은 '무배당 하나로 연결된 치매간병비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이 보험개발원이 실시한 제28차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에서 생명보험업계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보험약관등 이해도 평가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약관이나 상품설명서의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전문 평가위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명확성, 평이성, 간결성, 소비자 친숙도를 중심으로 약관 등을 평가한다.
하나생명 무배당 하나로 연결된 치매간병비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포함한 6개 사 보험상품이 우수등급으로 평가됐고 14개 보험사 상품이 양호등급을 받았다. 제3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총 20개 생명보험회사의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 평가 결과를 종합한 최종 점수는 77.9점으로 양호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취득했다.
하나생명은 평가위원 평가 43.9점, 일반인 평가 39.6점으로 83.5점을 획득해 생명보험 업계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상품개발부 김현백 부장은 "보험약관 및 상품설명서를 손님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손님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하나생명]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