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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플랫폼+모빌리티'로 재도약…2028년 연매출 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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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사명 변경 및 리브랜딩
전기트럭 내년부터 윤곽…하이브리드도 연구 중

[군산(전북)=뉴스핌] 조수빈 기자 =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가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상용차 전문 메이커로서 리더십을 이어가며 혁신적인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모빌리티와 플랫폼을 함께 제공하면서 사업 역량을 넓히겠다는 포부다. 

[군산(전북) =뉴스핌] 조수빈 기자 6일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대표가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리브랜딩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2024.11.06 beans@newspim.com

타타대우모빌리티는 6일 전라북도 군산 타타대우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된 타타대우모빌리티 30주년 기념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사명 선포와 함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전기트럭뿐 아니라 버스, 솔루션 등을 한 데 모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타타대우는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여정'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신기술 ▲고객과의 소통 ▲브랜드 정체성 ▲사명 변경 등의 4가지 축을 설정했다.

[군산(전북) =뉴스핌] 조수빈 기자 6일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공개한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사진=조수빈 기자] 2024.11.06 beans@newspim.com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 내년 상반기 테스트 후 양산 시작

기쎈의 네이밍은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쎈' 시리즈를 계승한다. 세고 강하다의 '쎈'과 전기의 '기'가 결합한 '기쎈'은 강력한 성능과 파워를 지닌 전기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고출력 250kW(335마력 수준)와 862Nm(88kgf·m 수준)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 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최고 300kWh급 배터리를 탑재하여 200kWh 수준인 해외 경쟁사 대비 월등한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기쎈'은 시험 결과를 통해 최장 주행거리 480km를 실현했으며, 이는 준중형 전기트럭으로서 최장 주행거리다.

고객의 수요에 따라 BYD의 LFP(리튬인산철)배터리와 LG에너지솔루션의 NCM(삼원계) 배터리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타타대우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판매 인프라를 통해 5년 내 1만5000대 판매 목표를 세웠다. 이를 이끌 주요 제품 중 하나가 기쎈이다. 기쎈은 내년 상반기 테스트를 거쳐 2026년 초 양산할 계획이다. 

김방신 대표는 1호차는 환경차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김 대표는 "준중형차는 대부분 50~60%가 특장차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전기 자동차용 특장 부분은 이미 개발이 끝났고, 환경용 차가 우선적으로 기쎈의 고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용 차는 지방자치단체를 위주로 타타대우와의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쎈 출시는 1톤 소형트럭에 국한된 전기 화물 시장을 확장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개발 작업은 완료됐으며 현재는 마지막 점검 단계에 있다. 타타대우는 이를 통해 2028년까지 연간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군산(전북) =뉴스핌] 조수빈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 군산 공장 내부. [사진=조수빈 기자] 2024.11.06 beans@newspim.com

타타대우는 인도와의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국 기업'이라는 브랜드도 지켜낸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인도 회장단에서 제게 주문한 것도 '(타타대우는) 인도 회사가 아니다, 한국 기업을 살려라' 이런 특명이었다"며 인도 타타대우와의 지속적인 협업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그는 "전기트럭 개발 단계에서도 인도와 타타대우가 협업한 부분이 많았다"며 "일반 양산차는 타타 자동차, 고급 라인업은 재규어 랜드로버, 상용차는 타타대우, 이런 전략으로 앞으로도 양사의 협력이나 글로벌 전략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승용차도 하이브리드가 대세인 상황이기 때문에 트럭 역시도 그런 모습을 따라간다"며 "타타대우도 하이브리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1995년 대우상용차로 출범해 외환위기로 위기를 맞은 뒤 2004년 타타자동차에 인수됐다. 지난해 매출 1조100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30년간 세계 110개국에 제품 및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총면적 79만1874㎡의 타타대우모빌리티 군산공장은 연간 트럭 2만3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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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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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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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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