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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정체 속 쾅쾅쾅'...대전 호남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추정 4중 추돌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22:06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22:0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후 6시 28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지선 논산 방향 유성 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정체를 빚던 중 아반떼 승용차가 GV70, 소나타, 스파크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오후 6시 28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유성 분기점 인근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1.08 gyun507@newspim.com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추돌사고로 추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반떼 운전자 여성 A씨 진술과 현장 반응을 미뤄볼 때 음주운전을 의심된다" 며 "혈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혈중 알코올 농도를 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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