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원하는 융자 규모는 총 300억원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위치한 전업률(전체 매출액 대비 제조 매출액 비율)이 30% 이상이면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중인 기업,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기업,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을 받고 있는 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11~15일까지 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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