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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흑석동 갑천변서 드론 추락 화재...기기 오류 추정

기사입력 : 2024년11월09일 11:10

최종수정 : 2024년11월09일 11:10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 흑석동에서 비행 테스트 중인 드론이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9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41분쯤 서구 흑석동 갑천변에서 선회비행 테스트를 하던 드론이 나무에 충돌 후 추락해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8일 오전 9시 41분쯤 서구 흑석동 갑천변에서 선회비행 테스트를 하던 드론이 나무에 충돌 후 추락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1.09 jongwon3454@newspim.com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1분만인 오전 10시 42분쯤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드론 1대 및 건초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오류로 설정 경로를 이탈해 추락하며 발생한 스파크가 누출된 연로에 착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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