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 3.3㎡당 1285만 원
460세대, 2028년 6월 입주 예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남주동 180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원칸타빌 더 시엘'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38층까지의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478세대 중 전용면적 74㎡A형 165세대와 74㎡B형 295세대, 총 460세대가 분양된다.
청주 남주동 '대원칸타빌 더 시엘'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4.11.11 baek3413@newspim.com |
분양 공급 유형은 일반공급 236세대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 최초 특별 공급 등 총 224세대로 구분된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285만 원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6월로 예정이다.
남주8구역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정된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위치하며 관리지역 내 가장 빠르게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남주8구역 조합의 첫 시작을 기점으로공사 완료 시 정주 인구 확보를 통해 원도심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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