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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에너지머티, 업사이클링 PC 취약계층에 기부…"정보격차 해소 지원"

기사입력 : 2024년11월12일 16:38

최종수정 : 2024년11월12일 16:38

정보화 불평등 해소 위한 지속 노력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자원선순환 및 취약계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업사이클링 PC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6일 익산시에 위치한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윤성한 총괄공장장, 한국IT복지진흥원 정미경 국장, 부송종합사회복지관 정학성 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윤성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총괄공장장(가운데)이 지난 6일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과 업사이클링 PC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번 전달식은 지난 9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IT자산을 재활용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PC, 모니터 등 IT자산 약 200여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한 뒤 점검 및 수리 등의 재정비를 거쳐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은평구 꿈나무마을에 전달했다. 이달 중에는 대전 등 중부지역 내 정보 소외계층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선순환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 계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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