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지난 12일 위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돌봄 4차 학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신감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입소학생들이 센터에서 상담 및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어떻게 신장시키는지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위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돌봄 학부모교육특강을 운영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1.13 jongwon3454@newspim.com |
또 지난달 다녀온 제주로드스쿨 영상을 통해 입소학생들 성장을 관찰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다음달 20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마지막 낭만캠프(도시여행)'를 계획하고 있다.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는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마음돌봄 학부모교육을 통하여 입소생 학부모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 긍정적인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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