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우수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
심평원 "보건의료 저작물 안전하게 활용"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올해 공공기관 부문 공공저작물 제도 참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평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4년 공유·공공저작물 오픈소스 SW 국제 콘퍼런스(콘퍼런스)'에서 공공기관 부문 공공저작물 제도 참여 최우수 기관(한국문화정보원장상)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날 공공누리 개방과 관리를 위한 효율적 전사 협조, 공공저작물 내부 관리시스템 운영을 인정받는다고 밝혔다. 민간 활용 촉진을 위한 주요 간행물의 적극적 공공누리 개방 등 공공저작물 개방을 위한 노력도 높게 평가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올해 공공기관 부문 공공저작물 제도 참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1.13 sdk1991@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심평원을 포함한 공공기관, 국가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열렸다.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기관과 담당자를 선정했다. 우수기관 포상을 위한 선정위원회는 공공저작물 개방과 공공누리 연계 등 4가지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재흥 심평원 빅데이터 실장은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수상한 최우수상은 심평원이 정부의 공공저작물 개방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양질의 보건의료 저작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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