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콘텐츠 '천공의 이계' 신규 추가
'라힐 아카데미 축제' 이벤트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
[부산=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 2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추가 및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방치형 미니게임 '천공의 이계'가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자동 전투를 통해 경험의 비약, 룬 강화석, 5성 전설 룬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방치 시간에 따라 획득 아이템이 증가하며, 미션 클리어를 통해 더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 콘텐츠도 확장됐다. '조슈아의 책장'에 불 속성 드래곤 나이트와 물 속성 팔라딘의 스토리 '아레나'가 추가됐으며, '천공의 탑'은 기존 200층에서 240층으로 확대됐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오는 12월 12일까지 '라힐 아카데미 축제'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어는 미션 달성을 통해 획득한 '라힐 경품 응모권'으로 '극대화의 구슬', '빛과 어둠의 전설 및 초월 소환서' 등 다양한 아이템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매일 변경되며, 각 경품당 최대 10만 개의 응모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유저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불 속성 선인, 물 속성 사막여왕, 바람 속성 이프리트 등 태생 5성 소환수를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소환서 교환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크로니클'은 지난 2022년 8월 한국 출시 이후 같은 해 11월 북미, 2023년 3월 글로벌 출시를 통해 스팀 전 세계 매출 순위 TOP 5, 애플 앱스토어 13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10개국 매출 TOP 1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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