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활용 창의성 인정받아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호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 정착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및 신규 농업인의 정착 유도'를 주제로 45개 지자체의 지역통계의 활용성, 창의성을 평가했다.
곡성군, '2024년 지역통계 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전남 곡성군] 2024.11.15 ojg2340@newspim.com |
곡성군은 귀농·귀촌 정착 지원을 위한 농업인교육 종합안내 콘텐츠 구축, 청년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이 청년인구 유입의 활성화를 이끌어낸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지역 통계는 군민들의 수요가 뭉쳐진 소중한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지역 통계를 분석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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