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심사 후 5개 기업에 투자 및 협업 지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푸드테크 관련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61개의 지원 기업 중 20개의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들은 AI, 로봇, 데이터 솔루션 등 다양한 푸드테크 신기술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최종 심사 후 5개 기업을 선택해 투자 및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아워홈] |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최종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푸드테크 산업이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씨엔티테크와 머리를 맞대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상생을 위한 여러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 3월 식품기업 최초로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AC) 씨엔티테크와 함께 미래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육성을 위해 단독 펀드를 결성하고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창사 이후 5000개 이상 기업을 육성했으며 4년 연속 국내 최다 투자를 달성한 아시아지역 최대 엑셀러레이터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