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 20일 거제시의회에서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근무 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거제시] 2024.11.21 |
보고회에는 거제시의 의원, 담당 공무원, 희망복지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돌봄노동자의 근무 조건과 안전 문제에 대한 심층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돌봄노동자의 권익 보호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제안도 다뤘다.
이번 연구는 돌봄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의 핵심 구성원이며, 이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전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조사 결과에 기반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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