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기차 레일바이크로 신기록 경쟁
[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25일부터 '레이싱 챌린지'가 열린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비행기 모양의 레일바이크를 타고 주어진 300m 주로를 달려 최고 기록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곡성섬진강기차마을 '레이싱 챌린지' 포스터. [사진=곡성군] 2024.11.22 ojg2340@newspim.com |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 3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도전자가 돌파해야 할 최초 신기록은 남자 3분 9초, 여자 신기록은 5분 28초으로 정해졌다. 다만 더 많은 이용객이 기록 달성에 도전할 수 있도록한 달에 1번씩 기차마을측 시뮬레이션 기록으로 리셋된다.
챌린지는 섬진강기차마을 내 꼬마기차 레일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는 꼬마기차 레일바이크 이용권 2000원을 내고 현장에서 챌린지 도전을 신청하면 된다.
기차마을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꼬마기차 레일바이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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