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한샘넥서스가 논현 가구 거리에 운영 중인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의 4층을 전면 리뉴얼했다. 욕실 및 마루 전문관으로 꾸미고 하이엔드 욕실 브랜드 제시 (GESSI), 듀라빗 (Duravit), 라우펜 (Laufen) 등을 비롯해 마루 브랜드 스케쳐 (Scheucher), 포리에도로 (Foglie D'oro) 등을 소개한다.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 4층 [사진=한샘넥서스] |
넥서스와 성공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탈리아 수전 브랜드 제시(GESSI)는 4층에서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제시만의 특징인 패셔너블한 디자인과 100% 이탈리아 생산으로 자부하는 높은 품질,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다양한 컬렉션을 경험하며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넥서스와 국내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스위스 욕실 브랜드 라우펜 (Laufen)은 주요 제품인 '카르텔 바이 라우펜'과 파트리샤 우르퀴올라 (Patricia Urquiola)가 디자인한 '소나' 컬렉션을 소개한다. 독일 칼데바이 (Kaldewei) 사의 제품과 듀라빗(Duravit)의 수전과 도기 등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의 제품 역시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마루존에서는 오스트리아 브랜드 스케쳐 (Scheucher)와 이탈리아 마루 포리에도로 (Foglie D'oro)를 전시한다. 스케쳐는 1920년 제재소에서 시작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고객의 취향과 현대 건설 공정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원목마루를 제작한다. 정교한 바닥재 제작을 전문으로 하며 제품 개발과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은 숲이 위치한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다. 포리에도로는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목재 회사로 FSC 인증을 취득했다. 다양한 나무 종류와 독특한 패턴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브랜드이다.
넥서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욕실 및 마루 전문가에게 각 분야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선호하는 스타일에 따라 제품의 마감과 소재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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