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닷밀,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프로젝트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24년11월27일 09:51

최종수정 : 2024년11월27일 0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닷밀, 글로벌 테마파크 시장 진출 본격화
닷밀, 멀린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닷밀이 글로벌 테마파크 그룹 멀린엔터테인먼트(Merlin Entertainments)와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멀린엔터테인먼트는 레고랜드, 마담 투소, 런던아이, 씨라이프 등 25개국에 걸쳐 140여 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연간 6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디즈니, 유니버설과 함께 세계 테마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닷밀은 자체 IP를 기반으로 한 실감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프로젝션 맵핑과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 등 혁신적인 기술로 디지털 테마파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루나폴, 글로우사파리, OPCI, 워터월드를 직접 운영하며, 독창적인 콘텐츠와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업계에서 주목받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멀린엔터테인먼트 및 닷밀 CI. [사진=닷밀]

멀린엔터테인먼트는 닷밀의 뛰어난 창의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협력사로 선정했으며, 양사는 11월 신규 프로젝트의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업을 시작해왔다. 멀린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는 단일 프로젝트 계약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발전시켜 나가려 한다" 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닷밀은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어 멀린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는 닷밀의 기술력과 창의적 콘텐츠를 글로벌 시장에 알릴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닷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테마파크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멀린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닷밀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테마파크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닷밀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