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치·도착 정보 제공...서비스 정확도·안정성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7일부터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카카오맵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청주시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 홍보 포스터. [사진=청주시] 2024.11.27 baek3413@newspim.com |
청주 전역의 버스 정류소와 노선에 적용되며, 시민들은 카카오맵 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내버스의 실시간 위치와 도착 정보를 초(秒) 단위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이 서비스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역 맞춤형 스마트 교통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위치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기술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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