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작품 중 3개 부문 수상
총상금 300만 원 지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네오위즈 어워드 2024'를 28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7일 네오위즈 판교 사옥에서 열린 '청강 게임 크로니클'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강 게임 크로니클은 올해 25회째 맞이하는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의 졸업작품 전시회로, 네오위즈가 후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네오위즈 어워드 2024'는 청강 게임 크로니클에 출품한 총 16개 작품 중 '내러티브상', '아트상', '디렉터상'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사진=네오위즈] |
뛰어난 스토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 '미션: 플리즈 겟 웨이스티드(Mission: Pls Get Wasted)'가 내러티브상을, 독창적인 비주얼이 돋보이는 '더 크로마: 프롬 더 웨이스트랜드(The Chroma: From the Wasteland)'가 아트상을, 음악을 주제로 한 '스테레오 믹스!(Stereo-Mix!)'가 디렉터상에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네오위즈 산하 스튜디오 라운드8의 박성준 스튜디오장, 김성진 아트2실 실장, 김태연 본부개발실 PD가 참석해 상을 수여하고, 학생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총상금은 300만 원이 지급됐다.
네오위즈 측은 "네오위즈 어워드 2024를 통해 청강대 학생들의 뛰어난 개발 실력과 게임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었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청강대와 협력하여 국내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