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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확대 촉구"

기사입력 : 2024년12월01일 19:41

최종수정 : 2024년12월01일 19:42

1일 오후 포항 죽도시장서 상인회 현장간담회해
이 대표 "철강업계 위기 극복 위한 긴급대책 마련해야"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보수의 심장' TK권을 시작으로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경북 포항시의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최근 철강업계 위기상황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국고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경북 포항의 죽도시장을 찾아 시장상인연합회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민주당경북도당]2024.12.01 nulcheon@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후 3시쯤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연합회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의 시급한 과제로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국고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생경제) 위기상황 극복에 국가가 나서야 하는데 지금 정부는 거꾸로 가고 있다. 불필요한 특활비나 조기 종전 협상 얘기가 나오는 우크라이나에 지원하자고 하고 우리도 살기 어려운데 가나에 1조원을 지원하지 않았냐"고 주장하고 "정부는 지금의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쓸데없는 예산은 줄여 모두 민생예산으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지역화폐는 제가 만들기도 했고 해보니 지역 경제를 살리는 가장 효율적인 정책인데 정부여당은 퍼주기라며 반대한다"고 지적하고 "지역에서 돈이 돌 수 있도록 지역화폐 재도를 도입하고 국가예산 지원을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거듭 지역사랑상품권의 국고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일 오후 경북 포항의 죽도시장을 찾아 시장상인연합회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민생경제 회복위한 방안을 공유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민주당경북도당]2024.12.01 nulcheon@newspim.com

이 대표는 또 "최근 포스코 1제강공장과 1선재공장이 폐쇄되고 현대제철 제2공장이 폐쇄되는 등 국내 철강업계의 위기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의 미온적 조치를 지적하고 "철강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을 갖고 2025 APEC·대구경북행정통합·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 문제 등 경북도의 중요 도정 현안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이 지사 면담 후 도청 본관 앞에서 경북대구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 받고 "무엇을 걱정하시는지 알고 있다.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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