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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퇴임 전 우크라이나에 무기 추가 지원

기사입력 : 2024년12월03일 12:19

최종수정 : 2024년12월03일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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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미국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퇴임 전 우크라이나에 7억 2500만 달러 상당 무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일 (현지시간) 대 우크라이나 추가 무기 지원 계획을 알렸다. 지원하는 무기에는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스팅어, 하이마스(HIMARS-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 탄약, 무인기, 대인 지뢰가 포함돼 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과 50개 이상 국가가 연합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을 막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대통령의 비축무기 인출권(PDA) 사용에 의한 것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 최근 PDA에 의한 지원 규모는 1억 2500만 달러~2억 5000만 달러였다.

지원 무기에는 미국이 수십 년 만에 처음 반출하는 대인지뢰가 포함돼 있다. 이 대인 지뢰는 영구 매립되지 않고 전기로 작동한다.

우크라이나 병사가 휴대용 지대공미사일 스팅어를 조준하고 있다. [사진 = 로이터 ]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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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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