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4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하며 추위가 이어지겠다.
3일 기상청과 민간 기상 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4일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차차 개겠다. 인천, 경기 남서부, 충남, 전북, 전남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영하 2도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18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복장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2024.11.18 yooksa@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전주 1도 ▲광주 0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4.0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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