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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입차 2만3784대 팔려… BMW, 벤츠 제치고 1위 탈환

기사입력 : 2024년12월04일 14:16

최종수정 : 2024년12월04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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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링 모델엔 테슬라 모델 Y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가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석 달 만에 다시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수입차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2만3784대가 판매됐다.

BMW 5시리즈 [사진=BMW코리아]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작년 같은 달(2만4740대)보다 3.9% 감소한 2만3784대로 집계됐다. 다만 전달인 10월 2만1249대보다 11.9% 늘었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BMW가 6665대로 1위를 차지했다. 9월과 10월 1위였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5086대 판매로 2위로 내려왔다.

BMW는 1~11월 국내에서 총 6만7250대를 팔아 경장사인 벤츠(5만9561대)를 7689대 앞서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올해에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테슬라(3618대), 렉서스(1370대), 볼보(1319대), 폭스바겐(1077대), 아우디(914대), 도요타(801대) 등 순이었다.

연료별 판매량에선 하이브리드가 작년 동월(9996대)보다 20.3% 증가한 1만2027대가 팔려 점유율 과반(50.6%)을 차지했다. 이어 전기 5238대(22.0%), 가솔린 4821대(20.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43대(5.2%), 디젤 455대(1.9%) 등의 순이었다.

베스트셀링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Y가 3048대로 1위에 올랐고, BMW 5시리즈(1957대), 벤츠 E클래스(1886대), 벤츠 GLC(797대), BMW XS(657대), 렉서스 ES(609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정윤영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확보에 힘입어 전월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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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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