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제너레이션'으로 캐릭터 특성 및 아이템전 전면 개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5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엔진 제너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본연의 시스템을 혁신하고, 사용자가 새로운 레이싱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A2라는 2세대 카트 엔진의 도입이 있다. 이 A2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빠른 속도와 고유한 성능 개선 옵션을 제공하여 기존의 주행 경험과 차별화된 강점을 선보인다. 캐릭터 스킬도 카트바디로 이전되어, 각 캐릭터가 새롭게 부여받은 고유 특성을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사진=넥슨] |
아이템전 또한 크게 개편되었다. 총 63종의 아이템 트랙 밸런스가 조정됐으며, 신규 아이템과 특수 기능들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풍선 시스템은 유지 비용이 아닌 수량제로 전환되면서, 사용자 편의성도 높아졌다.
넥슨은 또한 PC방 보너스를 늘리는 등 게임 환경 전반의 개선을 이루었다. 이와 함께, 출석 체크와 신규 및 복귀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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