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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소폭 하락...RBI 성장률 전망치 하향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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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섹스(SENSEX30)지수 81,709.12(-56.74, -0.069%)
니프티50(NIFTY50) 24,667.80(-30.60, -0.12%)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6일 인도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센섹스30 지수는 0.7% 내린 8만 1709.12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12% 하락한 2만 4667.8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직전 거래일까지 5거래일 연속 이어진 상승세가 꺾였지만 주간 성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민트는 평가했다. 이번 주(12월 2~6일) 센섹스30 지수와 니프티50 지수는 각각 2.4%, 2.3% 상승했다.

4일부터 3일 일정으로 시작한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마친 인도중앙은행(RBI)의 발표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긴 것으로 풀이된다.

RBI는 기준금리인 레포 금리는 종전(6.5%)과 같이 동결하고, 지급준비율(지준율)은 4.5%에서 4%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지준율 인하 및 인하 폭은 당초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시장은 물가상승률과 달러 강세에 따른 루피화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이번 회의에서 레포 금리 인하는 쉽지 않고, 대신 유동성 공급을 위해 지준율을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다만 RBI가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낮춘 반면 인플레이션 목표는 높인 것이 인도 경제 성장세 둔화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강화시키면서 증시에도 부담을 줬다.

RBI는 2024/25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7.2%에서 6.6%로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 목표는 4.5%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민트는 "RBI는 이번 분기(10~12월)에도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4분기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보호무역주의가 가격 상승 및 세계적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세 둔화라는 두 가지 과제가 표면화하면서 경제 회복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타 이쿼티스의 프라샨트 탑세 부사장은 "최근 5거래일 동안의 상승 뒤 약간의 휴식이 예상됐다"며 "RBI가 예상에 부합하는 통화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최근의 고점에서 차익 실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중소형 주식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니프티 미드캡100 지수는 이날 0.45% 상승하며 최근 6거래일 간의 상승폭을 4.1%로 확대했다. 니프티 스몰캡100 지수는 11거래일 연속 랠리를 펼치면서 이번 주 4.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섹터별 지수를 보면 니프티 금속 지수가 상승했고, 자동차·국영은행 섹터 지수도 오름세에 동반했다. 반면 니프티 정보기술(IT) 지수는 0.2% 하락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래픽=구글 캡쳐] 인도 증시 니프티50 지수 6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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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과징금 539억, SKT의 40%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 사고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앞서 유심 정보 유출 사고로 1347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SK텔레콤의 40% 수준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유출 규모와 정보의 민감성, 피해 대응 수준 등이 SK텔레콤과 달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9 gdlee@newspim.com 개보위는 29일 KT가 불법 펨토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게 한 책임에 대해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음 매출액의 최대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이에 KT의 최근 3년간 연평균 무선서비스 매출인 6조6689억원을 기준으로 최대 1900억원에서 2000억원 수준이 부과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앞서 SK텔레콤이 네트워크와 시스템의 보안 관리를 소홀히 해 2324만여 명의 유심 정보 등이 유출한 건에 대해서 개보위가 과징금 1347억9100만 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한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보위는 KT에 부과한 과징금의 기준을 5G와 LTE의 서비스 매출로 판단했다. 이번 해킹 피해 대상이었던 소형 기지국 펨토셀이 LTE 통신에서 사용되는 장비이며 5G 통신 설비가 확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LTE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5G와 LTE 서비스 매출을 산정 기준으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양청삼 개보위 사무처장은 "KT의 경우 앞선 사례(SK텔레콤)와 비교해 확인된 유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유출된 정보도 임시값, 기기의 단말기 정보를 포함한 3종으로 달랐다. 피해 관련해 보상이라든지 시정조치 등이 신속하게 협조됐다는 점이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양 사무처장은 "앞선 유출 사고는 2300만명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던 건인데 비해 KT는 확정된 유출 규모가 1만6647명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라고 전했다. 악성 코드 감염 사고 건에 관련해서는 KT가 개인정보 유출 분석을 소홀히 하고 정부에 미신고했으며 사고 서버의 로그 일부를 삭제하고 조사 과정에서 거짓 자료제출 및 번복으로 위원회 조사를 방해했다고 판단해 고발하기로 했다. 이번 과징금 부과 및 과태료 등 개보위 처분에 대해 KT는 "개보위의 처분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지난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보호 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정비하고 있으며 보안 투자를 확대하고 전사적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사태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2026-07-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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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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