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농촌 인력난 해소
반값 농자재 지원·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4 농업발전 혁신인상을 수상했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 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농업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농업발전 혁신인상' 수상한 김창규(왼쪽) 제천시장. [사진=제천시] 2024.12.09 baek3413@newspim.com |
올해는 김 시장을 포함한 8명이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동안 농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김 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도입 확대 및 농촌 인력 기숙사 건립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반값 농자재 지원을 위해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는 먹거리 통합 지원센터 건립과 로컬푸드 직매장 및 소포장 가공 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창규 시장은 "선진 농업기술 도입 및 유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늘리고 새로운 전략 작목을 육성해 행복한 선진농촌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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