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기부금 조성
취약계층 생활 필수품·의료비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9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이웃사랑 모금액 5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필수품과 의료비,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비 등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동서발전은 9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조성한 이웃사랑 모금액 500만원을 양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사진=한국동서발전] 2024.12.10 rang@newspim.com |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영조 동서발전 신재생본부장과 김진홍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후 면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조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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