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DL이앤씨 '아크로 리츠카운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크로 리츠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7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D타입으로 8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앞서 특별공급 청약 결과 69가구 모집에 1만7349건이 몰려 25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데다 생애최초의 경우 67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공적인 청약 결과는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아크로에 걸맞은 혁신 설계,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실거주 의무가 없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이유로 꼽힌다.
특히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주택전시관 개관부터 차별화를 뒀다. 새롭게 리뉴얼된 주택전시관이 처음으로 적용됐으며 하이엔드 브랜드의 총체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최상위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며 방문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개관 3일 모두 예약제로 운영해 보다 여유롭게 하이엔드 라이프를 상상하고 음미할 수 있게 했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주택전시관부터 아크로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약적으로 담아냈을 만큼 심혈을 기울인 단지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상위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분양가도 합리적인 만큼 계약 역시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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